김 여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사흘째인 이날 오전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재외국민 학생과 학부모, 교직원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. 1998년에 설립된 이 학교는 ‘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 함양’을 목표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.
이날 간담회에선 ‘한중관계 개선에 따른 학생수 증가’ 등 외교 상황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. 고현석 교장은 “한중관계가 학생 수에도 영향을 미치는 측면이 있다”며 “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한중관계 개선 노력이 학생 수 증가 등에 긍정적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”고 했다.
이에 김 여사는 “두 아이의 엄마로서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”며 “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이날 김 여사는 교내 태권도 시범단의 시연을 관람한 뒤 “K-팝 그룹이 온 줄 알았다”며 “전 세계적으로 한국문화에
세종출장샵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베이징에서 우리 국기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있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”고 했다. 이어 초등부 교실에서 연하장 만들기 수업을 참
거제출장샵관했다.
이날은 고등부 학생들의 하루 앞둔 날로, 김 여사는 “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중 양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”이라며 ‘졸업 축하 치킨’을 전달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.